달리기와 운동(러닝&마라톤)

달리기와 족저근막염 그것이 문제

mybooba 2025. 2. 2. 21:18

1. 족저근막염이 생겼을 때 느껴지는 증상

  • 발뒤꿈치 통증: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내디딜 때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짐.
  • 운동 후 악화: 달리기나 장시간 서 있은 후 통증이 심해짐.
  • 발바닥 뻣뻣함: 발바닥이 뻣뻣하고 뻐근한 느낌이 들며, 오래 걸으면 통증 증가.

2. 족저근막염이 있는 상태에서 계속 달렸을 때

  • 염증이 더 심해져 통증이 만성화될 가능성이 높음.
  • 족저근막이 반복적으로 손상되어 미세 파열이 생길 수 있음.
  • 발을 보호하기 위해 보행 패턴이 바뀌고, 이로 인해 무릎, 허리, 고관절까지 문제 발생 가능.

3. 족저근막염 회복을 위한 3가지 방법

  1. 휴식 및 스트레칭
    • 무리한 달리기를 피하고, 발바닥과 종아리 근육을 꾸준히 스트레칭.
  2. 냉찜질 & 마사지
    • 얼음팩을 발바닥에 대어 염증을 완화하고, 골프공이나 마사지볼로 발바닥을 롤링.
  3. 적절한 신발 착용 & 깔창 사용
    • 발바닥에 무리를 줄여주는 쿠션감 있는 신발 착용, 필요하면 족저근막염 전용 깔창 사용.

그렇다면 징글징글한 족저근막염. 재막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족저근막염 재발을 막기 위한 노력 5가지

  1. 올바른 신발 선택
    • 쿠셔닝이 좋은 러닝화를 착용하고, 발을 제대로 지지해주는 신발을 선택.
    • 너무 오래된 신발은 쿠션이 닳아 효과가 떨어지므로 500~800km마다 교체.
  2. 충분한 스트레칭과 마사지
    • 달리기 전후에 발바닥, 종아리,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을 꾸준히 시행.
    • 마사지볼이나 폼롤러를 이용해 발바닥 근막을 이완시켜 긴장을 풀어줌.
  3. 훈련 강도 조절 & 점진적 증가
    • 갑자기 거리를 늘리거나 강도 높은 훈련을 하면 부담이 커지므로 점진적으로 증가.
    •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충분한 회복 시간을 확보.
  4. 근력 강화 운동 병행
    • 발바닥과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면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증가.
    • 발가락 잡기 운동, 카프 레이즈(종아리 들기), 발뒤꿈치 걷기 등 실시.
  5. 적절한 보강 운동 & 교차 훈련
    • 매일 달리기보다는 수영, 자전거, 요가 등 다른 운동을 병행하여 발에 가는 부담을 줄임.
    • 충격이 덜한 운동을 추가하면 근육과 관절의 회복을 돕고 부상 위험 감소.

여기까지 내용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재발을 막기위한 1번이 올바른 신발 선택입니다. 발을 제대로 지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의 신발을 신고 발바닥에 올바르게 균형이 실어지고 있는지 곰곰히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잠시 가만히 느껴보세요.

어쩌면 지금 당장 어떤 조치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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